' Hafa Adai ~!' 괌 원주민인 차모로족의 인사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입니다.

이글을 보게 되는 모든 분들 반갑습니다.


저는 나라비전 입사후 처음으로 워크샵을 가게 되었는데 괌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열대 풍경에 녹아들어 정말 재밌었고 '힐링'하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괌을 간단하게 소개 해보겠습니다.

 

(미국땅인데 어찌 우리나라랑 더 가까운.... )

 

서태평양 마리아나 제도에 위치한 미국 자치령으로 미국의 가장 서쪽에 있기 때문에

하루가 제일 먼저 시작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치는 의외로 하와이 같이 태평양 한 가운데가

아닌 일본과 파푸아 뉴기니 사이에 있습니다. 그래서 시차가 1시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비행시간도 의외로 짧아 약 4시간 정도 걸립니다.

 

 

자 5월 19일 일요일 출발 직전입니다.

 

오후 4시쯤 모여 탑승 대기 중 타고갈 비행기를 향해 한컷!

갈때나 올때 대한항공을 이용했는데 정말 쾌적했습니다.

 

 

5월 20일 월요일

 

시간은 어느덧 자정을 넘겨 새벽이었습니다.

 

도착 일보직전 괌의 야경 기대감 1000%!!

 

 

 음... 열대 지방이라 덥고 습한 이 smell~ 공기부터 달라요.

 

 

괌 공항에 도착하니 가이드분이 저 차를 가지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저차를 타고 호텔까지 이동을 했는데요. 이동 도중 호텔의 외관 사진을 찍으려 시도 했으나...

야간이라 그런지 사진이 제대로 안찍히더군요... 조금 아쉬웠습니다.

 

 

호텔 내부입니다. 문과 창문만 닫힌다면 에어컨이 빵빵하게!!

괌은 정말 더웠는데 호텔방 안 만큼은 파라다이스 였습니다. (XX은행보다 시원했어요.)

도착하고 짐을 푸니 새벽 2시를 훌쩍 넘긴 시간이었습니다.

내일 단체 일정이 있었기 때문에 간단히 짐정리를 한후 잠들었습니다.

시원하게 잠들고 나서 일어나자마자 베란다로 나가 풍경감상을 했습니다.

맑은 날씨에 고층이라 바다 멀리까지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전날밤에는 미처 볼 수 없었던 에메랄드 빛 바다가 보입니다.

카메라 포커스를 옆으로 좀만 돌리니 괌 내륙 모습도 멋져 보여 한컷 찍었습니다.

 

 

오전 10시 간단한 아침 식사 후 단체로 시내 관광이 예약되어 있었습니다.

가이드분의 안내를 따라 첫번째로 간곳은

- 괌 원주민과 현지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파세오 공원 입니다.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에게서 미국이 괌을 탈환한 후 전쟁 잔해물로 만든 인공적인 공원이라고 하는데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과연 잔해물로 만든것이 맞는지 의심될 정도..

 

 

 

파세오 공원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미국 보이스카우트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괌에 선물했다는

자유의 여신상입니다. 실제의 10분의 1크기라는 이 여신상 앞에서 모두함께 소중한 한컷을

남겼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 333년간 스페인 통치시대의 흔적을 볼수 있는 스페인 광장 (Plaza De Espana) 입니다.

 

 

괌이 자그마치 333년간 스페인의 통치를 받았다고 하는데 긴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괌에는 스페인의 흔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유일한 유적이 바로 이 스페인 광장이라고 하더군요.

 

 

 

저 내부에도 뭔가 유적이 있었는데 공사 비슷한것을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좀더 자세히 보지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다음 이동한 곳은

- 두 연인의 슬픈 사랑의 전설이 있는 사랑의 절벽 입니다.

이곳에는 한 전설이 얽혀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아름다운 한 차모로 여인이 있었는데 이 여인에게는 사랑하는 차모로 청년이 있었으나 부모에 의해 권력을 가진 스페인 장교와 강제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부모의 완강한 반대로 사랑을 이루지 못한 두 연인은 몰래 섬을 빠져나가던 도중 쫓기게 되자 이 절벽에 이르러 함께 머리를 한 데 묶고 바다로 몸을 던졌다는 슬픈 스토리입니다.

 

 

 사진찍는 포인트! 실제로 어떤 현지 예비 신랑 신부가 이 포인트에서 웨딩 사진을 찍더군요.

 

 

이 분홍이들 하나 하나가 하트 모양 자물쇠입니다. 이건 극히 일부로 정말 많았습니다. 

 

 

사랑의 언덕에 대해 적어논 비석들인데요. 제일 우측에는 한국어로 되어 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ㅎㅎ

 

 

이후 호텔로 들어와서 점심식사를 한 후

호텔 내부에 있는 수영장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수영장 가기전 미리 전체 한컷!!

 

 

수영장에서 배구도하고

 

 

농구도 하고

 

 

 


뒤로 누워보기도 하고

 

 

수상 징검다리 건너기도 하고 (협조해주신 진격의 김태현 차장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동영상 찍느라 여러번 타신 최준혁 주임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대망의 워터 슬라이드 이걸 몇번이나 탔는지... 정말 스릴감에 속도감이 계속 타도 질리지 않았습니다.

귀국 전날에 야간에 타보았는데 어두 컴컴한데서 타니 스릴감 속도감이 3배로!

 

 

이렇게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케익으로만 골라 담아 담아 먹은 후

(케익말고도 한식,일식 등등 뷔페식으로 굉장히 많습니다.)

 

전날 호텔로 이동하면서 보았던 K마트에 가보았습니다.

 

 

 

(이 치토스는 치토스인데 가격이 2 ~ 3천원... 국내에서 싸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해요. ㅠㅠ)

이런 국산 과자나 음료들을 볼수 있었는데요. 가격은 국내보다 배로 비쌌습니다.

맛은 뭐니뭐니해도 국산과자가 최고였는데... 살 수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초콜렛(비싸보이지만 4천원짜리)과 커피+에너지 섞인 음료를 사왔습니다.

(국내에서 본적없는 초대형 스타벅스 캔 +ㅅ+ 가격도 저렴하여 3천원정도 맛은 그냥 커피입니다.)

 

 

(그리고 K마트를 간 주된 원인)

괌에는 새벽 2시면 모든 가게 영업이 끝나 호텔에서 재밌게 게임하면서 마실 음료를 샀습니다.

모두 단합하여 샀기에 부족함없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밤에도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5월 21일 화요일.

 

오늘은 어제 가보지 못한 해변에서 놀기로 했습니다.

괌의 해변가는 아름다운 것에 비해 바닥에는 산호초가 많아 발에 상처나기가 쉽습니다.

아쿠아 슈즈 필수 착용!!

 

 

 

 

 

일단 놀기전 한분 한분 단독 컷 타임~

 

 

호텔에서 빌려주는 카누를 타보기전에 단체로 한방!

 

 

 

유일하게 잘나온 준혁 주임님의 사진

카누가 흔들려서 전부다 사진이 이상하게 나온것을 알게 된건 이후의 이야기 ㅠㅠ

 

물속에서 눈을 못뜨시는 분들은 반.드.시 물안경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물이 투명한것도 있지만 얕은 곳에서도 물고기들이 정말 많아 잠수만하면

때지어 다니는 물고기들이나 어른 손바닥 보다 큰 물고기들을 쉽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국내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진귀한 경험이었습니다.

 

이렇게 신나게 해변가에서 놀다 보니 저녁이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특별히 레스토랑 예약하여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습니다.

 

 

분위기 일품이고 해변가고 맛있는 스테이크까지... 이 모든게 무료 ㅠㅠ  

 

 

보기에는 적어보이지만... 저 고기가 어른 손바닥 2개 합친 것 만합니다.

맛도 맛있었지만 양도 매우 많았습니다.

이렇게 근사한 저녁식사 후

괌의 밤거리를 탐험하기 위해 갤러리아 면세점으로 향했습니다.

갤러리아에서 운영하는 버스가 호텔까지 오기 때문에 쉽게 갈 수 있었습니다.

갤러리아 면세점은 아래와 같이 명품 브랜드들이 모인 쇼핑 단지로 굉장히 큽니다.

 

 

 

(아이 쇼핑하기 최적의 장소)

 

 

 

 

이 갤러리아 인근 거리를 중심으로 온갖 명품 매장이 추가로 잔뜩 있습니다.

한블럭 거리마다 같은 상표의 매장이 있을도로 굉장히 많습니다.

면세점이기에 싸기는 하지만 명품은 역시 명품 가격이 무시무시하더군요.

사지는 않았지만 이것 저것 재밌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5월 22일 수요일

 

오늘은 쇼핑을 하기로 했습니다.

밤에 떠나기전에 미리 선물할 것도 사야했기 때문에

마이크로네시아몰에 가보았습니다.

 

 

 

 

마이크로네시아 몰 입니다. 미국 백화점 중에 하나인 메이시스가 포함되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로 리바이스, 토미, 빈폴 같은 의류 브랜드가 있는 매장으로 국내와 가격차이가 얼마 안나는 것도

있지만 일부 미국 제품들은 세금이 안 붙는데다 메이시스 매장 할인이 붙어서 굉장히 쌉니다.

 

 

쇼핑하고 오니 해가 뉘엿뉘엿...

괌에서 떠날 시간이 다가 오고 있다는 걸 새삼 자각하며

 

마지막으로 야간에 수영장에서 한번 더 놀았습니다.

그리고 자정을 기해 비행기를 타고 한국행...

 

(저는 이때 폭풍 수면하느라 기내식 못챙겨 먹었습니다. 아까워라.. ㅠㅠ)

 

 

아침 시간대가 되니 점점 인천국제공항에 가까워 졌습니다. 

 

 

도착 전 운해 위의 태양을 향해 한컷.

 

정말 저 태양을 보면서 지난 4일간을 어떻게 지냈는지 회상했습니다.

시간만 좀만 더 주어졌다면 이것저것 더 해봤을텐데 하는 아쉬움과

편히 쉬면서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도록 '힐링'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내년 워크샵이 많이 기대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가운데 좋은 곳으로 쉬고 올 수 있게 해준 나라비전 사랑합니다 !!

Posted by 진화하는 커뮤니케이션 세상의 중심 나라비전